‘구제역 우려’ 합천 대보름행사 안 하나
‘구제역 우려’ 합천 대보름행사 안 하나
  • 송삼범 기자
  • 승인 2019.02.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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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나 몰라라’ 주최 측 고민 축산업 관계자 예방 차원 취소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해 대다수의 지자체에서 확산방지 차원에서 오는 19일 개최 예정인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와 각종 행사를 취소하는 분위기다.

 합천군도 지난 2017년도에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동 때문에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도 각 자치단체에 대보름행사나 지역축제 개최를 연기하거나 축소 또는 자제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합천군은 아직까지 각 읍ㆍ면별로 행사취소나 축소여부를 알리지 않아 행사를 담당하는 읍ㆍ면은 고민에 빠져있다.

 익명을 요구한 면 관계자는 군청에서 알아서 판단하라는 식으로 말해 주최 측인 면청년회 측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축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는 지역의 행사도 중요하지만 축산 웅군을 자처하는 합천군이 구제역 예방차원에서 먼저 행사취소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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