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4층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홍보대사 이승삼 씨로부터 달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회비는 창동 예술촌에서 이승삼 홍보대사가 운영 중인 `이승삼 공간`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승삼 홍보대사는 스포츠 지도자 생활을 마치고 창동 예술촌 `이승삼 공간`을 열어 창동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그는 매월 수익금 일부를 창동예술촌 예술인, 마산 용마고 씨름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부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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