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기업 이익 사회 환원 ‘대 이은 봉사’
30년간 기업 이익 사회 환원 ‘대 이은 봉사’
  • 임채용ㆍ김중걸 기자
  • 승인 2019.02.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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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종각 (주)동일 회장 아들 나란히 아너 가입 “사회복지 법인 역할 강화”
지난달 29일 사회복지법인 동일이 산청군에 성금을 기탁하는 장면.
지난달 29일 사회복지법인 동일이 산청군에 성금을 기탁하는 장면.

 부산의 중견 건설업체인 (주)동일 회장이자 사회복지법인 동일 이사장인 김종각 회장이 기업이익을 지난 30년간 사회환원사업을 펼쳐 모범이 되고 있는 가운데 김 회장과 아들이 나란히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대를 이은 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회장 부자는 지난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김회장이 105호 회원 가입을 한 데 이어 최근 둘째 아들인 김은수 동일스워트, 동일리조트(통도파인이스트 CCㆍ통도환타지아) 대표이사가 아너소사이어티 106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부자가 나란히 가입한 사례는 세 번째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난 2007년 12월부터 시작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선도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액 기부자 클럽이다.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해야 한다.

 산청 출신인 김 회장은 지난 1981년 성우개발을 설립해 동일을 성장시켰다.

 주택건설에 매진한 김 회장은 부산상공회의소 경영부문 산업대상과 주택부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38년간 전국에 5만 여 세대를 공급하는 두각을 냈다.

 시공능력 평가기준 전국 35위로 2년 연속 부산향토기업 1위를 기록하는 성과도 냈다.

 김 회장은 통도컨트리클럽과 통도환타지아를 인수해 영남권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레져산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던 김 회장은 지난 2015년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설립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나섰다.

 그동안 부산경남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어르신, 장학사업,주거환경개선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양산시와 산청군, 부산시, 부산 기장군 등에 이웃돕기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복지법인 동일의 역할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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