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 킹덤 ‘주지훈’, 10년 돌아 찾아온 전성기에 “겸손”… 왜 이렇게 늦었나?
아이템 & 킹덤 ‘주지훈’, 10년 돌아 찾아온 전성기에 “겸손”… 왜 이렇게 늦었나?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2.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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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킹덤'의 주연 주지훈(사진=MBC 캡처)
'아이템', '킹덤'의 주연 주지훈(사진=MBC 캡처)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이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탄탄한 시나리오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최근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 방송되는 ‘킹덤’에 이어 ‘아이템’의 주연을 꿰찬 주지훈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주지훈은 11일 첫 방송된 ‘아이템’에서 초능력을 갖고 있는 서울중앙지금 형사 3부 검사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을 연기한다. 또한 넷플리스 ‘킹덤’에서는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 이창 역을 맡아 ‘인생작’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지난해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과 ‘공작’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이며 영화계 주연급 톱스타로 발돋움한 주지훈은 사실 2004년 데뷔한 오래된 배우다.

드라마 ‘압구정 종갓집’ 데뷔 해 ‘궁’을 거치면서 초유망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주지훈은 뛰어난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일찌감치 주연급 배우가 됐어도 남는 배우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09년 4월 주지훈은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6개월에 집행 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 등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수년간 연예활동을 할 수 없었다. 

그런 암흑기를 거치고 지금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주지훈은 이날 ‘킹덤 ’인터뷰를 통해  “하정우 씨의 말을 인용해야할 것 같다. 하정우 씨가 '겸허하고 겸손해라. 각자 최선을 다한다는 전제 하에 작품이 잘 되고 안 되는 건 변수가 너무 많다'라고 했는데 저도 같다. 지나간 일은 지나갔으니까 현재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이다”라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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