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주연 SNS 막장 소설 짜낸 작가들, 모두 여자… “소문만 전했을 뿐인데”
정유미 주연 SNS 막장 소설 짜낸 작가들, 모두 여자… “소문만 전했을 뿐인데”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2.12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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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사진=정유미 SNS)
정유미(사진=정유미 SNS)

 

경찰이 나영석 프로듀서와 배우 정유미의 불륜설을 만들어 유포한 이들을 추적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12일 정유미 소속사 측이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은 가운데 나영석과 정유미의 불륜설을 최초 만든 이들이 모두 여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0월 15일 방송 작가들 사이에서 퍼진 소문을 대화 형식으로 재구성해 SNS를 통해 지인들에게 퍼트린 피의자 A 씨는 29살 여성 프리랜서 작가였다. 또한 A 씨의 메시지를 받아 가짜뉴스 형식으로 수정해 회사 동료들에게 퍼트린 피의자 B 씨도 여성 회사원이었다. 방송가에 퍼진 소문들을 짜깁기해 동료작가들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는 또 다른 피의자 C 씨도 여성 방송 작가로 드러났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방송가에서 떠도는 입증되지 않은 소문들을 활자화 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으나 소문을 지인에게 전했을 뿐 일이 커질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나영석과 정유미의 불륜설을 직접 재생시킨 이들 3명의 피의자 말고도 이를 유포시킨 이들 6명과 욕설 댓글을 단 1명을 입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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