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건대학교 학위수여식 학사ㆍ전문학사 등 905명 받아
진주보건대학교(총장 정종권)는 지난 8일 11시 정재민 진주부시장, 김양근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관계기관장 및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내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및 학사보고, 학위증서 및 표창 수여, 총장 식사, 김양근 총동창회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재학생 대표가 단상에 올라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제45회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330명, 전문학사 535명 총 905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전체 수석 졸업생인 사회복지계열 백경환 학생이 한가람상(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학과별 수석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최우수상(총장상)은 치위생과 김유진 학생이 대표로 수상했다.
정종권 총장은 식사를 통해 “대학에서 갈고닦은 실력으로 사회의 각 분야에서 진주보건대학교의 위상을 높여주기 바란다”며 졸업생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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