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복합 문화공간 공공도서관 생긴다
산청 복합 문화공간 공공도서관 생긴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2.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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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산청남부도서관 신안보건지소 터38억 투입 친환경ㆍ스마트 도서관 조성
산청남부도서관(가칭)이 현 신안보건지소 터에 모두 38억 5천만 원을 투입, 연면적 1천13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사진은 신안면 원지마을 항공사진.
산청남부도서관(가칭)이 현 신안보건지소 터에 모두 38억 5천만 원을 투입, 연면적 1천13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사진은 신안면 원지마을 항공사진.

 산청군 전체 인구의 3분의 2가 거주하는 남부지역에 지역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 역할을 할 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10일 군에 따르면 가칭 산청남부도서관은 현 신안면 신안보건지소 터에 국비 등 모두 38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연면적 1천13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남부도서관은 각종 자료실과 강의실, 시청각실, 북까페 등 독서ㆍ문화ㆍ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친환경 제로에너지와 ICT 기반 스마트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0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 도서관은 활용가치가 적어진 지역 보건지소를 활용, 도시재생 효과는 물론 지역 교육 여건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도서관은 남부지역 지역민은 물론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이용과 독서ㆍ문화활동, 교육프로그램 체험 기회 제공에도 한몫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과 경남도교육청은 남부도서관 건립ㆍ운영을 위해 지난달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와 도교육청의 건립비를 지원받아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고 도교육청은 장비와 인력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근 군수는 “이 도서관 건립으로 남부지역 지역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면서 “지역민의 문화ㆍ예술 쉼터 역할은 물론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과 상상력을 키울 공간으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산청 남부도서관은 기존의 정숙하고 조용한 이미지를 벗고 지역민을 위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호응을 얻도록 운영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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