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초등학교(교장 제용구)는 지난해 12월 13일 국가공인 한자검정기관인 한국평생교육평가원에서 주최한 학교 수시 단체 검정 시험에 24명이 응시하여 18명이 합격하였으며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5명을 수상하는 쾌거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자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기본 학습력 향상 및 바른 인성, 미래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기 위하여 특색교육활동인‘理(이)順(순)信(신) 정신을 이어가는 효제 교육으로 바른 품동이 기르기’와 연계하여 아침활동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자율활동) 시간 등을 이용하여 한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시험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데에는 교장선생님의 한자교육에 대한 의지와 더불어 많은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이다.

내년에도 전교생 모두 올해보다 더 높은 급수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한자교육을 통해 우리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휘력을 늘리며 학습의욕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