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1:23 (금)
경남경찰청, 설 연휴 평온한 치안 확보
경남경찰청, 설 연휴 평온한 치안 확보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2.07 2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력사건·교통사망사고 제로, 112신고·가정폭력 등 감소

올해 설 연휴 기간 경남은 일평균 기준 112신고는 3.1%, 가정폭력은 11.7% 감소하고 교통사망사고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7일 발표한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결과 지역경찰·교통·형사·상설부대 등 가용경력을 작년 대비 52% 증가 운용, 금은방 및 편의점 등에 대한 범죄예방 홍보와 취약지역 순찰을 지속 실시해  강력사건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112신고는 전년 대비 3.1% 감소해 대체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보였으며, 위기가정 집중 모니터링과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가정폭력 발생이 11.7% 감소했다.

교통사고는 10.4% 증가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없었으며 부상은 3.2%(28.5명→27.6명) 감소했다.

연휴기간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36명으로 나타났다.

경남경찰청 김영호 생활안전계장은 "설 명절 이후에도 민생치안 확보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치안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