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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02.07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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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이 개인 컵 사용을 권고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이 개인 컵 사용을 권고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이 7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해 텀플러 인증 사진을 개인 SNS(페이스북)에 게시했다.

 김지수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류경완 경남도의원을 지목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주)가 시작한 환경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등 개인SNS에 인증, 다음 동참할 주자 2명 이상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인증이 이뤄질 때마다 `No more Plastic islands`에 1천원씩 적립된다.

 서춘수 함양군수와 이상철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경남본부 의장(전 도의원)의 지목으로 이뤄진 이날 캠페인에서 김지수 의장은 의장실에서 평소 업무 중에 사용하는 텀블러를 개인 SNS에 인증하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지수 의장은 "캠페인에 동참하는 우리들의 한걸음 한걸음이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경남도의회를 비롯한 공공기관, 도민 모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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