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8:20 (금)
김해시의원 미리 듣는 새해 의정활동,민주당 황현재 의원
김해시의원 미리 듣는 새해 의정활동,민주당 황현재 의원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2.07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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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받는 시민 없는 복지 실현
황현재 의원
황현재 의원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소외받는 시민이 없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황현재 김해시의원(사 선거구 내외동)은 새해 의정 활동 방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옛 김해인 대저에서 태어난 황현재 의원은 내외동 신도시가 조성될 무렵인 지난 1997년부터 이 지역에 거주 중이다. 이 때문에 내외동 지역 자생단체ㆍ친목모임 등에 두루 참여한 경험을 바탕 삼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의정 활동에 매진 중이다.

 황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주민자치발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황 의원은 이어 "시민들이 양질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구석까지 발굴해 사회, 복지 전문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변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다문화가족,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교육, 사회 사업가와 연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울거리를 연구해 더불어 사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김해시가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에 주력하는 등 미래산업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마트 공장을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1차산업 중심에서 2차ㆍ3차 산업으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생산성 향상을 통해 균형 있는 워라벨(일과 생활)을 만들어 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즉시 관련 예산이 투입할 수 있도록 조례로 만들고 집행부의 분기별 진행 상황을 청취해 지원방법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재 시의회는 지역 현안에 대해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주경야독하고 있다"며 "더욱 노력해 구도심의 활성화, 실내 체육관건립 등 주민이 체감하는 의정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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