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면장 백종진)은 깨끗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하북면 지역 내 주요 도로변, 시가지의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국토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ㆍ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지역 내 관계단체 회원 10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요 도로변 및 하천변에서 50ℓ 쓰레기 마대 20여 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백종진 하북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각 기관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살기 좋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하북면이 되도록 주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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