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진정초등학교(교장 김행식)는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일주일간 은가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Viking and Dragon`이라는 주제로 운영돼 참가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캠프기간 모험을 떠나는 해적이 돼 4∼5명씩 모둠을 꾸려 협동 중심의 활동을 했다. 원어민교사는 활동에 잘 참가할 때마다 모둠별 드래곤 카드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해 학습의지와 성취감을 높였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