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행복버스 안내도우미들이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승객 중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6명과 적량면 동점ㆍ청암면 시목ㆍ악양면 중기ㆍ양보면 서촌 경로당에 쌀을 전달하며 설맞이 사랑을 나눴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행복버스 안내도우미가 탑승하면서 버스 안에서의 안전사고가 거의 없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 파수꾼 역할도 하고 있으며, 각종 사고ㆍ동향을 실시간으로 관찰해 행정에 알려주는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도 그 역할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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