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발전에 온 힘 쏟을 것
양문석(통영ㆍ고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1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ㆍ3 통영ㆍ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양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김경수 경남지사의 예상치 못한 법정구속에 강한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KTX가 고성ㆍ통영을 거쳐 거제까지 연장되는 일을 학수고대 해 왔고,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깊은 관심과 김경수 지사의 끈질긴 중앙정부 설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지난 2016년 여름 귀향 이전까지 중앙무대에서 20여 년 간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고성군을 정상화 시키고 더 나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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