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신용보증기금 경남지역보증센터(센터장 신민식)는 지난 30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농산물 상품권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자매결연 마을인 창녕 남지농협(조합장 추교식) 지역 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진해 웅동농협(조합장 고신명) 지역 내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민식 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농가를 위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경남지역보증센터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신보 경남보증센터 전 직원은 매년 기금을 조성해 명절 때 마다 지역 내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16년간 계속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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