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해마다 경남문화기자단을 운영해왔으며 문화기자단으로 선출되면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을 취재할 수 있는 기회와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문화 예술을 도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제4기 경남문화기자단은 경남의 문화예술 현장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일반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10명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www.gcaf.or.kr)에서 지원신청 서식을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문화기자단은 오는 3월 중 발대식을 갖고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한다.

　진흥원은 경남문화기자단의 원활한 취재활동을 위해 기사작성 노하우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소정의 원고료와 취재비를 지급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명예기자단으로의 활동기회를 부여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윤치원 원장은 ‘경남문화기자단은 도민의 시각으로 도내 문화예술 현황을 바라보고 진단할 수 있는 소통 창구’라며 ‘문화예술 현장의 소리를 들려줄 경남문화기자단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경남문화기자단이 활동하며 작성한 기사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웹진과 소식지 ‘문화정담’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