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5:02 (금)
경남 축구ㆍ전통 산업 시너지 기대한다
경남 축구ㆍ전통 산업 시너지 기대한다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01.2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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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ㆍ한국실크연ㆍ실키안 MOU 체결ㆍ경품 협찬 등 협조 지역 경제 활성화 계기 마련
지난 24일 경남FC가 한국실크연구원ㆍ(주)실키안과 MOU를 체결했다.
지난 24일 경남FC가 한국실크연구원ㆍ(주)실키안과 MOU를 체결했다.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장민철) 및 (주)실키안(대표이사 김정용)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4일 오전 구단 사무국 옆 GFC-Supportium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FC 조기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 그리고 한국실크연구원 장민철 원장과 (주)실키안 김정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진주실크`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남FC와 한국실크연구원 및 (주)실키안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경남FC 경기 홍보 및 경기 관람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남의 전통 산업인 진주실크산업을 널리 알려 경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경남FC는 홈경기 시 경기장 내부에`진주실크`를 홍보해 진주실크 알리기에 앞장서기로 했고 한국실크연구원은 진주실크 관련 업계에 경남FC 경기 일정을 홍보하고 (주)실키안은 경남FC에 `진주실크` 제품을 경품으로 협찬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조기호 경남FC 대표이사는 "경남FC와 경남의 전통 산업인 진주실크산업이 만난 날"이라며 "경남의 축구단과 전통 산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민철 한국실크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실크가 세계 5대 실크라는 자긍심을 도민들에게 심어주고, 진주실크 매출 신장을 통해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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