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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올해 축구 경기 800회 열린다
경남서 올해 축구 경기 800회 열린다
  • 어태희 기자
  • 승인 2019.01.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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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ㆍ동호인 경기수 합쳐 경남축구협회, 정기총회 올 사업계획ㆍ예산안 보고
경남축구협회가 지난 25일 2019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경남축구협회가 지난 25일 2019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경남축구협회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19년 다가오는 경남 축구 계획을 살폈다.

 경남축구협회는 지난 25일 창원풀만호텔에서 협회 김상석 회장과 대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날은 2018년 도내 팀들의 각종 대회 성적 현황과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등을 진행했다.

 올해 경남축구협회가 진행할 주요사업으로 제5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및 제48회 소년체전 경남대표 선발전(오는 3월 15~17, 23, 24일ㆍ남해)을 시작으로 제3회 경남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3월 30, 31일ㆍ창녕), 제24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6월 1~12일ㆍ창녕), 제20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9월 21~22일ㆍ장소미정)가 있다.

 이 외에도 전문축구와 동호인축구 등의 경기수를 합치면 올해는 총 800여 경기를 경남에서 치르게 된다.

 총회 의장인 김상석 회장은 "지난 2017년 KFA 정책평가 및 감사에서 우리 협회가 16개 시도축구협회 중 1위(S등급)를 차지했고 2018년 경남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평가에서 도내 63개 단체에서 1위(S등급)를 차지했다"며 "이는 시군축구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축구발전을 위한 제안을 언제든지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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