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1:11 (금)
“연대 통해 혁신고 새 비전 제시할 것”
“연대 통해 혁신고 새 비전 제시할 것”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01.27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도교육감협, 혁신고 네트워크 출범식
교육과정ㆍ수업 연계 혁신사례 공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충북 오송에서 ‘전국 혁신고등학교 네트워크’ 출범식을 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충북 오송에서 ‘전국 혁신고등학교 네트워크’ 출범식을 했다.

 전국 혁신고등학교 네트워크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혁신고교 네트워크는 교육과정ㆍ수업ㆍ평가를 연계한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혁신고교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의 기능까지 갖춘다는 계획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충북 오송에서 ‘전국 혁신고등학교 네트워크’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회는 혁신고교간의 연대로 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대안까지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고교 네트워크는 혁신 교육의 의제를 선정, 공동 연구와 공동 실천을 통해 혁신고교의 동반 성장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혁신고교 연합 워크숍을 시작으로, 9월에는 혁신고 지역별 대표와 교육감협의회 산하 혁신교육담당자협의회 위원들이 모여 네트워크 출범준비위원회를 꾸려 이번에 출범식을 하게 됐다.

 출범식 1일차에는 각 지역의 혁신학교 운영사례 중심으로 혁신학교의 현재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2일차는 협의회장과 교육부장관도 참석해 교육 혁신을 위한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김승환 협의회장은 참석자들에게 “혁신고 네트워크의 출범이 입시 중심의 우리 교육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혁신교육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