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향 작가와의 만남 웅상도서관, 내달 23일
웅상도서관은 인문독서를 장려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을 여는 첫 작가는 ‘개성공단 사람들’의 저자 김진향 작가로,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5년간 대북정책을 수립ㆍ집행하고 이후 개성공단에서 4년간 대북협상을 담당했으며 개성공단에 장기체류하면서 북한사회의 구조와 민낯을 속속들이 본 유일한 학자로 평가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다음 달 2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개성공단 사람들’에 실린 개성공단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기록뿐 아니라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경협, 그리고 한반도의 분단과 통일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개성공단 사람들’의 저자 김진향 작가와의 만남은 다음 달 1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양산시민(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도서관 방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392-5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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