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리미술관ㆍ사천도서관 네트워크 활용해 전시 확대
리미술관 유은리 관장은 우리가 있는 ‘모든 곳에 미술관이 있다’라는 개념으로 새로운 전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서비스를 위해 사천도서관과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리미술관의 전시를 개최할 때마다 그 전시의 미니 전시를 함께 진행한다는 취지이다.
이는 리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사립미술관과 그 미술관들의 소속작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좀 더 다양하고 알찬 전시를 지역 내 여러 문화공간에서 선보인다는 개념이다.
리미술관과 MOU체결을 맺은 사천도서관은 매년 20만 명의 이용객이 있으며, 대중들에게 문화예술을 알리고 공유할 수 있는 탁월한 공간이다.
이에 리미술관 유은리 관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지역의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전시 관람 기회 확대와 미술을 대중화하고, 질 높은 문화생활향유를 기대 해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