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4:23 (목)
3대 생활물가 인하로 살림 부담 덜어야
3대 생활물가 인하로 살림 부담 덜어야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1.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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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 창원성산 예비후보
여영국 창원성산구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공약을 설명했다.
여영국 창원성산구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공약을 설명했다.

정의당 여영국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대 생활물가 `쓰레기봉투, 수도, KTX 인하` 공약을 발표했다.

 여영국 예비후보는 "조선, 기계 산업의 침체로 창원의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공공생활 물가라도 인하해야 창원시민들의 살림살이가 조금이라도 나아질 것"이라고 공약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여 예비후보는 "부산과 같이 통합형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 방식 등을 통해 20ℓ 기준 600원 이하로 쓰레기봉투값을 인하할 수 있다"며 "제도적 보완책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공약 추진 의지를 밝혔다. 또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발의한 수도법 개정을 통해 수도요금의 지역별 편차를 줄이고, 물 공공성을 강화해 창원지역의 수도요금을 인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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