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0:53 (금)
부산시장, 1976 할란카운티 깜짝관람
부산시장, 1976 할란카운티 깜짝관람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9.01.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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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영화의전당서 “인권ㆍ노동ㆍ청년 가치 감상”
 오거돈 부산시장이 부산시민들과 함께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를 깜짝 관람했다.

 ‘1976 할란카운티’는 미국 켄터키주에서 실제 일어난 탄광파업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높은 완성도, 실력파 출연진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 오케스트라 공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도와 감동을 줬다.

 특히 연출을 맡은 유병은 씨와 제작자 심문섭 씨는 모두 부산출신으로, 서울에서 활동하다가 부산으로 회귀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들로, 부산시민들에게도 특별한 의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의 청년들이 만든 품격 높은 공연을 감동적으로 봤다 무엇보다 이 시대에 담아야 할 인권ㆍ노동ㆍ청년이라는 가치를 담고 있어서 더욱 좋았다”며 “부산 청년들이 만든 이번 작품이 부산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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