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화재예방 대책 세워 시민 안전망 강화하죠
선제적 화재예방 대책 세워 시민 안전망 강화하죠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1.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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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올 주요 소방 정책 지난해 업무 성과
김길규 마산소방서장
김길규 마산소방서장

안전시설 정비 일상생활 사고 예방
사각지대별 맞춤형 안전기반 구축
의용소방대 강화ㆍ지역 특화 조직 육성


 지난 1947년 3월 30일 마산소방서로 개서한 이후 지금까지 지역 내 화재발생 예방과 함께 비전적인 소방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화재사고와 관련해 사각지대별 맞춤형 안전기반 구축, 선제적 예방대책으로 시민 안전망 강화, 지원, 자율안전관리 정착, 소방서비스 지원 확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등을 통한 체험위주 맞춤형 콘텐츠 개발 등을 실시하면서 소방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마산소방서를 본지 기자가 찾아가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을 만났다.

 ◇올 한 해 동안의 주요 소방정책

 △첫째로 일상생활 중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정비 등으로 안전기반 구축하는 것이다. 추진기간 오는 12월 31까지이며 주요대상은 가로변 소화기함 등 안전시설, 사회취약세대 등으로서 재난안전시설 보강 및 화재취약세대 예방활동 지원 및 사회취약계층 맞춤형 소방안전 돌봄 기반 구축이다.

 또한 계절별ㆍ테마별ㆍ대상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함으로서 사회취약세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 특수시책 추진, 주택화재 안심보험 가입 추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소외 계층 화재발생 시 주택, 창고 등의 건물, 가재도구 등에 대해 보상처리토록 적극 협조한다.

 △둘째 선제적 예방대책으로 시민 안전망 강화로서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정하고 일반시민, 초고층 건축물,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에 대해 지원, 자율안전관리 정착, 소방서비스 지원 확대,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관리 및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교육 실시, 자체점검 장비 대여 서비스 제공 및 노후소화기 수거 센터 운영, 홍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홍보활동 강화, 빛을 활용한 그림자광고 로고젝터 설치 확대(내서, 호계센터) 등,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촉진 대시민 전방위적 적극 홍보 전개, 어린이날 행사(5월), 불조심 강조의 달(11월) 등 맞춤형 행사 운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등을 통한 체험위주 맞춤형 콘텐츠 개발, 소, 소, 심 등 체험형 소방안전교실 운영 및 취약계층에 대해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셋째 지역지킴이 의용소방대 역할 강화를 위해 환경변화에 맞는 역할 재정립, 지역별 특화된 대응조직 육성, 수난, 중장비 등 특수기술 보유 전문의용소방대 설치(30명 이내), 심폐소생술ㆍ생활안전 강사 양성 지속 추진(연간 50여 명 이상), 단순 벌집제거ㆍ동물구조 등 찾아가는 비긴급분야 활동 강화, 전문성 향상 교육훈련 강화 및 사기진작 시책 추진, 우수대원 표창, 선진지역 견학, 소집수당, 자녀장학금, 업무지원 등을 실시한다.

마산소방서가 실시한 하이트 맥주 마산공장 소방훈련 모습.
마산소방서가 실시한 하이트 맥주 마산공장 소방훈련 모습.

◇지난해 주요업무 성과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 중심 추진- 지난해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7개월간) 다중이용시설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 25개소에 대해 직접 현장에 나가 특정소방대상물 자체 비상대응 매뉴얼 및 대응 계획 확인, 소방안전 관계자 격려 및 화재발생 주요요인 사전제거 지도, 소방시설, 피난ㆍ방화시설, 비상구 유지, 관리 등 지속적 관심 당부 등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현장에서 점검하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회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전문소방인 육성- 지난해 1월 26부터 29일까지 전 직원 참여, ‘화재대응 집중(난상)토론회’ 개최, 제천/밀양화재 관련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창의적인 소방정책 발굴, 3월 19일 지역 저명인사(정연준, 윤애경 교수)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어 시민 봉사자로서 인문소양교육을 통한 실천중심 인성 배양, 성폭력 예방교육 및 고충심의위원 위촉(당연직 4명, 민간위촉 2명), 성희롱 피해방지 고충상담실 상시 운영, 직장교육훈련 내실화를 통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 월 1회 이상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운영했다.

 △자살예방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2월 21일께 마산중부경찰서와 기관별 명확한 역할 분담 및 자살관련 정보공유 사후관리 철저 등 업무협약을 체결해 원활한 현장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안전 대진단(소방특별조사 병행) 실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소방특별조사반 176명을 구성해 대형화재 취약대상, 요양병원, 숙박업소 등 239개소를 소방시설, 건축, 전기,가스분야 소방특별조사 결과 불량 86개소에 대해(과태료 3, 조치명령 86, 기관통보 15) 조치를 했다. 그리고 경남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여해 5월 16일 마산의료원에서 마산소방서 등 18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대형화재 수습 및 인명구조로 관할 소방서장의 현장지휘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이 훈련으로 창원시는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고층건축물 소방안전특별관리-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 역량강화 훈련, 화학사고 대응 훈련, 공공기관 및 전통시장 등 대상별ㆍ유형별 실전같은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취약대상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소방출동로 확보 및 맞춤식 훈련, 단계별 대응 및 진압요령 매뉴얼화를 통해 화재진압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훈련실적으로는 지난해에 1천409회 추진했다. 또한, 창원시 재난대응 긴급구조 역량강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훈련 월 1회,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분기별 1회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훈련’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개최 및 기초생활 수급자 무상보급- 1월 17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동촌리 등 24개 마을 741가구에 진북농협에서 기증한 소화기 692대, 주택화재경보기 780개를 보급해 설치, 3월 28일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시설에 화재피해가 저감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 529개와 주택화재경보기 1천58개를 구입해 무상으로 설치, 11월 29일 마산소방서와 한성B.C.C. ‘100원의 사랑’ 마산합포구 구산면 내포, 안녕마을 246세대에 소화기 246대(3.3㎏), 주택화재경보기기 492개 기증 및 설치, 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 5월 5일. 어린이날 마산 돝섬, 내서근린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소, 소, 심 체험, 소방차 및 소방장비 전시, 기념촬영 등을 실시했다.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유아부터 시작해 초ㆍ중ㆍ고교생과 성인, 노인,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286회 3만 6천389명이다.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지역 내 중학교 14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업무 소개와 진로탐색 활동을 갖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20회 1천705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마산소방서는 타 기관단체보다 남다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에게 많은 칭송을 들었다. 자녀 의료사고(추정)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직원 돕기 위해 전 직원 성금 자율 모금액 258만 원 전달, 소방관련 단체 복지시설 등 행복 나눔, 소방발전협의회 아동복지서설 ‘마산 애리원’(쌀 20㎏ 10포, 금일봉), 마산 의용소방대 본대는 오동동 등 49세대(송편 위문), 동마산의용소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 운영했으며, 1월 5일 마산회원구 회원동 소재 주택화재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에 대해 조속한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화재연소 폐기물 처리와 펌프차 이용한 주택 내부 세척작업, 생활용품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마산소방서는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을 하는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해 주민의 재활을 돕고 있다.

 △마산소방서장의 남다른 현장활동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적극적 현장 지휘로 시민 안전에 최우선 지난 2017년 7월 4일 오후 4시 37분께 양덕동 수출자유지역 관리원 앞 양덕천 실종자 수색을 실시하면서 (소방력 : 인원 80명, 장비 10대 비상소집, 4명 구조 및 수습 완료), 지난 2017년 12월 21일. 오전 00:10 진북면 신흥판지공업사 화재(소방력 : 인원 157명, 장비 23대 비상소집, 화재완진 및 안전조치 완료), 지난해 1월 28일 오후 3시 진북면 추곡리 임야 화재(소방력 : 인원 163명, 장비 35대 비상소집, 연소확대 방지) 등 지역 내의 화재현장에 출동해 소방임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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