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춘식)가 지난 19일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원들은 이동면 우회도로와 면사무소 주변 거리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해 0.1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정화활동에 동참한 김주천 이동면장은 시간을 내어 지역 환경정화에 나선 회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 후 정기총회에서 박춘식 회장은 2018년 결산과 2019년 사업계획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오는 30일 설을 앞두고 이동면공설시장에서 재래시장 이용하기와 `내 집 앞 내가 쓸기 캠페인`을 개최키로 결정하고, 주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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