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67연합회 장학금 100만원 기부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남해군 67연합회(회장 김한섭)가 1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67연합회는 지난 18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맞아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지역후학 양성에 힘을 보탰다.
김한섭 회장은 “같은 나이의 친구들이 온정을 모아 지역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이 정말 의미 있는 일이고, 고향 발전을 생각하는 친구들의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남해군 67연합회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째 기탁을 이어오며 남다른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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