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어르신들의 정보화 실현을 선도하는 남해군컴퓨터봉사회(회장 여재을)가 지난 18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노영식 부군수, 윤정근 군의회부의장, 여재을 컴퓨터봉사회 회장, 읍면 봉사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어르신 정보화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낸 우수회원 시상과 활동 동영상 시청, 남해읍 김봉련 씨의 `만학도의 컴맹탈출` 사례발표 등 정보활용능력 향상 의지를 공유했다. 노영식 부군수는 "컴퓨터봉사회는 어르신들의 정보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일선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많은 어르신들이 끊임없이 공부하고 공유하면서 배움의 의지가 가득한 남해군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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