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11:03 (화)
‘제로페이’ 시범시행 1개월 가맹점 223개→ 911개 증가
‘제로페이’ 시범시행 1개월 가맹점 223개→ 911개 증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9.01.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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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카드결제 수수료 0%대 ‘제로페이 경남’ 창원지역 시범서비스가 1개월을 맞았다. 20일 현재 가맹점 수는 초기 223개소에서 911개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도와 전 시군,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제로페이 경남’ 홍보 강화로 소상공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가맹점 수는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본인의 스마트 폰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대금이 직접 계좌이체 되는 앱투앱 기반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이용하는 서비스다.

 중간단계인 신용카드사와 밴사를 거치지 않아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0%대로 줄어든다.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도민에게는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40%의 혜택이 주어져 도내 소상공인과 도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결제 서비스다.

 경남도는 1개월의 시범서비스 기간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하게 모니터링, 3월 전면 시행에 앞서 문제 최소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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