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11시 6분께 양산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통도사 나들목 인근에서 스파크, 쏘나타, SM3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SM3에 타고 있던 A씨(33)가 경상을 입었다. 이어 사고 차들이 멈추면서 뒤이어 오던 SUV 차량과 택시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추돌한 택시에서 불이 났으나 10여 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번 사고로 해당 부근 교통이 한때 심한 정체를 빚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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