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희 도의원 추진 노력 “밀양 경제 활성화 도움 커”
밀양시에 경남신용보증재단(경남신보) 밀양지점 신설이 확정됐다.
경남도의회 이병희 의원(밀양1, 자유한국당)은 경남신보 밀양지점 설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 4월 경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경남신보 밀양지점이 없어 밀양지역 소상공인들은 창원, 김해, 창녕지점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사회적 비용 추가 등의 이유로 도내 시지역 보증 평균 이용률 32.1%보다 낮은 15.5%로 사업체수 대비 보증 이용률이 낮은편이다.
이병희 의원은 “경남신보 밀양지점 설치로 인해 밀양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보증이용이 보다 편해지고 나아가 밀양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될 것”이라며“사업성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는 많은 밀양지역 소상공인이 자금 대출을 쉽게 받게 돼 기쁜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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