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위헌관장학회 남해대학에 장학금 19명 4천750만원 전달
(재)현위헌관장학회(이사장 금정박준)가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 재학생 19명에게 장학금 475만 원을 전달했다.
현위헌관 장학회는 지난 18일 현위헌관 장학회 사무실에서 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 남해경찰서장, 남해대학 강신출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현위헌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남해대학 재학생 19명에게 4천7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8년도는 전년보다 1천250만 원이 증액돼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게 됐다.
학생들은 1년 등록금인 250만 원을 지원받아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현위헌관 장학회는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남해대학 재학생 101명에게 20억 9천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인재를 키워가는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하고 있다.
현위헌관 장학회는 지난 1994년 재단법인을 설립해 남해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하는 후학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고향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찾아 포상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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