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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제도는‘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개선되어야 합니다
대입제도는‘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개선되어야 합니다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01.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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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제도개선연구단,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와 함께 포럼 보고회 가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이하 ‘협의회’)가 지난 8월에 발족한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이하‘연구단’, 단장: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7개 시도의 의견 수렴을 위한 포럼과 연구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 전국의 현장 진학 교사들로 구성된 연구단은 고교 교육의 정상화를 중심으로 2022 대입제도 개편방안을 분석하였다.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2 대입제도 개편방안에서의 4개 분야(대입전형 구조 개편, 수능 체제 개편,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 대학별고사 개선)를 연구 과제로 선정하여 역할 분담하여 연구를 진행해 왔다.

?11월에는 17개 시도 연구지원 장학사들과 학생 성장 중심의 대입제도 개선안에 대한 의견수렴 방안에 대한 논의도 거쳤으며,

?연구단은 매월 1회 토요일마다 협의회를 진행하고, 재택근무를 통해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분석과 중장기 대입전형 방안 모색’을 위한 1차 포럼은 17일 13:30부터 협의회 총회에 앞서 개최되었고, 18일 10:00부터 같은 장소에서 자문단과 교육감들이 함께하는 연구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자문위원과 교육감과의 의견 나눔을 통해 2월에 ‘2022 대입제도 개편안 분석을 통한 중장기 대입전형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단의 1차 최종 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며, 올해 안으로 2차 보고서를 통해‘학생 성장 중심의 중장기 대입전형안’도 제안할 예정이다.

?? 포럼에는 200여 명의 진학 담당 교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고, 보고회에서는 12명의 교육감들이 참석하여 입시제도 개선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연구단과 함께 소통하며 연구단을 이끈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연구단은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구단의 노력이 우리 교육을 한 걸음 나아가는 길을 닦아낼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김승환 협의회 회장은 입시의 해답도 현장에 있다며, 현장교사들의 연구는 연구로 그치지 않고 현실에 적용되어야 할 것이며, 협의회가 현실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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