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우 통영ㆍ고성 예비후보

　홍순우(통영ㆍ고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ㆍ3 통영ㆍ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보궐선거 출마선언문을 통해 "저는 30년이 넘도록 뚜벅뚜벅 오직 한 길만을 걸어왔고 오로지 민주당의 이름으로 통영과 고성에서 1992년과 2012년 두 번의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면서 "여러 차례의 대통령선거， 지방자치선거를 치렀고 때로는 지역위원장으로서 때로는 평당원으로서 변화를 갈망하는 통영시민， 고성군민과 함께 해왔다"고 했다.

　이어 "원활한 소통과 대통합을 이뤄내는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이 있고 오랜 세월， 사회단체 조직을 만들고 이끌어오면서 함께 하는 사람들과 소통을 잘해왔다"며 "많은 갈등상황들을 조절하고 통합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따라서 통영과 고성 지역 내에서의 정치적 갈등을 누구보다도 잘 소통하고 통합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고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인간 중심`의`사람이 아름다운 통영ㆍ고성`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저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중앙정치와 경남도， 그리고 통영， 고성 지역의 삼각끈을 튼튼하게 연결할 수 있는 힘이 있는 후보로서 이번 4ㆍ3 통영ㆍ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것을 널리 알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