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총동창회 신년 인사회
자랑스러운 한마인상 수여
총동창회 장학금 기부 약정
지방선거 당선동문에 상패
경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최재호)는 지난 16일 봉암동 무학 좋은데이 강당에서 올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년 인사회에는 최재호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경남대학교 전하성 대외부총장, 경남신문 박현오 전무이사, 경남은행 한기환 상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최광주 경남신문사회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이년호 상화도장개발 대표이사 등 5명에게 자랑스러운 한마인상을 수여했다. 또한 MBN 강진우 기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지난해 지방선거 당선동문 80여 명에게 축하패 및 감사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1억 원의 총동창회 장학금 기부 약정식을 가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재호 총동창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13만 경남대학교 동문 여러분들께 올 기해년을 맞이해 새해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모교는 지난해 자율개선대학 선정 등의 결실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우리 동문들도 올 한 해 동안 모교의 발전과 영광을 위해 힘을 모으고, 모교와 함께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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