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화ㆍ목 운영

　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은 지역주민의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19년 평생학습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 동아리는 ‘서예동아리’와 ‘일본어 학습동아리’이며,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해온 동아리이다. 주민들의 자율적 모임을 통해 적극적인 평생학습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했으며, 동아리 가입은 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예동아리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서예 필법과 서체, 서화 등을 익히게 된다. ‘일본어 학습동아리’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일본여행에 필요한 인사말 등 회화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도서관 관계자는 “학습자가 중심이 돼 동아리를 운영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아낌없는 평생학습 환경을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