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중고 교사 30명 대상…1월 14~18일 실시

-전문성 신장·발명교육 활성화…발명 마인드 확산

경남과학교육원(원장 김동환)은 1월 14~18일 발명교육기본과정 직무연수를이수한 초？중？고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19. 발명교육심화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발명교육 지도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발명교육 활성화를 통한 창의적 발명 마인드 확산을 위해 총 31시간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괴짜 발명가의 신나는 발명이야기’를 시작으로 창의력 있는 발문법과 생활 속에 발명아이디어를 찾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 4차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코딩드론, 아두이노 센스 코딩 및 메이커교육을 통해 발명에서 특허 출현까지 필요한 내용을 실시함으로서 현장에서 발명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발명 마인드를 제고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경남과학교육원 김동환 원장은 “이번 연수는 4차산업 혁명을 대비하는 한편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하고, 발명영재반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교사들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만들어가는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환 원장은 이어 “경남과학교육원은 발명담당교사의 핵심 역량을 키우고, 발명교육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되도록 현장 맞춤형 발명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