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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도시 건설 시민 삶 윤택”
“문화관광도시 건설 시민 삶 윤택”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1.16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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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문화관광국 역점시책 발표

 창원시 문화관광국(국장 허선도)은 16일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년 역점시책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문화관광국은 역점시책 브리핑을 통해 문화예술ㆍ관광ㆍ도시재생ㆍ문화유산육성 등 4개 분야 총 15개의 시책을 발표했다.

 2019년 역점시책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ㆍ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쇠퇴한 원도심을 살려 역사ㆍ문화ㆍ사람 그리고 자연을 잇는 새로운 문화브랜드를 창출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다.

 신년 역점시책 브리핑에 앞서 문화관광국은 지난해 주요성과를 간략하게 정리했다.

 문화예술분야는 △제56회 진해군항제 개최(312만 명) △마산문화원 신축 개원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개최(10만 명)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최(161만 명) 등을 추진했다. 관광분야에서는 △산업관광(창원별곳 1950 인더스트리 투어) 육성 △생태문화 관광자원화 공모사업 선정 및 육성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 창원방문의 해 추진 △코리아둘레길 힐링걷기여행 축제 개최(3천명) 등이 있다. 또 도시재생분야에서는 △2018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진해 충무지구, 마산회원 구암지구)에 주력했다. 문화유산육성분야로는 △제17회 문신미술상 시상식 △창원향교 대성전 주변 보수공사 △시민(어린이) 박물관 대학 운영 등을 펼쳤다.

 문화관광국 허선도 국장은 “‘2020년 창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올해는 준비기간이라고 생각한다.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문화ㆍ예술ㆍ관광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도시 발전의 필수조건이 됐다”며 “2019년 문화관광도시 건설로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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