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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군항제 상인 참여 방안 모색
창원시, 진해군항제 상인 참여 방안 모색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1.16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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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진해군항제에 지역 상인들의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창원시가 진해군항제에 지역 상인들의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중앙시장서 간담회

홍보 강화 의견 나눠

 창원시는 진해중앙시장 고객센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진해군항제에 지역 상인들의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허선도 창원시 관광문화국장 주재하에 진행됐다. 축제, 전통시장 관계 공무원과 진해군항제축제위원장, 진해중앙시장번영회장과 진해지역 상인 대표 3명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제56회 진해군항제 기간에 진해중앙시장 부엉이 플리마켓 운영, 문화예술행사 개최, 빛거리 및 게이트 조성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했다.

 대표적인 진해군항제 관광지인 중원로터리와 경화역 부근에는 전통시장인 진해중앙시장과 경화시장이 각각 자리 잡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관광객들을 자연스럽게 전통시장으로 이끌 수 있는 연결 동선과 홍보 강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상인 대표들은 “올해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창원시와 축제위원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상인들도 축제에 적극 참여해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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