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70% 달성

　가야대학교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14일 발표한 지난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5.6%를 달성해 부ㆍ울ㆍ경 지역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가야대는 최근 5년간 70%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부울경 지역 4년제 24개 대학의 평균 취업률을 62.2%였다. 전국 평균 취업률은 66.2%로 나타났다.

　가야대는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재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는 인재양성의 기반을 만들었다.

　특히, 1학년부터 교수와 밀착 상담을 진행해 취업까지 관리하는 KCDP프로그램(Kaya Career Development Program: 자기개발 지원프로그램)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가야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야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식 교육을 통해 각종 국가자격시험에서 100% 합격자를 배출하고 양질의 취업이 이뤄지도록 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지방 사학의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