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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빗돌배기 마을서 진로체험해요
창원 빗돌배기 마을서 진로체험해요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1.15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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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빗돌배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진로교육 유공자 진로체험분야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가운데 사진은 진로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 모습.  / 빗돌배기마을
창원 빗돌배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진로교육 유공자 진로체험분야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가운데 사진은 진로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 모습. / 빗돌배기마을

농어촌체험 휴양마을 인기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연간 2만명 찾는 우수모델

 창원 빗돌배기 농어촌체험 휴양마을이 청소년 진로교육의 메카로 떠올랐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교육부 주관 ‘2018 진로교육 유공자 진로체험분야’에서 의창구 대산면에 소재한 빗돌배기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빗돌배기는 지난 2010년 창원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이후로 가족체험, 어린이체험, 농촌학교 재능기부를 통해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또, 아동 및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체험학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 2016년 6차 산업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2017년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및 자유학기제 현장체험처로 선정됐다.

 연간 2만여 명의 체험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우수 모델로 전국에서 각광받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2017년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 UPM과 협약을 체결해 해외 인턴십 훈련 재능기부를 통해 해외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한국과 한국농업의 위상을 높이며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종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소년들이 농촌체험학습 및 진로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다양한 비전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진로체험에 우리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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