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자재 품질ㆍ특화 진행 공개하라”
“아파트 자재 품질ㆍ특화 진행 공개하라”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9.01.14 20: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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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센텀두산 진행로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김해 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 3기 입주예정자협의회 150여 명이 항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난 12일 센텀두산 진행로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김해 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 3기 입주예정자협의회 150여 명이 항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해 센텀두산 입주자 집회

알림 없이 자재 변경 위반


19일 설명회서 갈등 해소



 김해 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 3기 입주예정자협의회 150여 명이 지난 12일 오전 11시 센텀두산 진행로 앞에서 시공사와 시행사의 일방통행식 횡포에 항의하며 대규모 항의집회를 개최했다.

 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는 김해시 주촌면 주촌선천지구 일대 134만 4천㎡에 32개 동 총 3천435세대가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곳 입주예정자는 그동안 사전점검 기간, 자재ㆍ외부 조경 변경 등을 놓고 시공ㆍ시행사와 갈등을 빚어왔다.

 이번 집회는 사전점검 기간을 5일로 요청한 입주예정자의 의견을 시행사가 묵살하고 1월 26~28일 총 3일로 공지함에 따라 개최하게 됐다고 협의회는 밝혔다. 협의회는 시공사(두산건설)와 시행사(삼정기업)에 △원안 대비 설계 변경에 따른 주요 사안별 품질ㆍ원가 공개 △현장 품질 우려에 대한 시공사의 구체적인 입장 및 대책 답변 등을 요구했다.

 특히 이들은 “시공사는 주택법 제54조에 따라 자재 변경 시 입주예정자에게 알려야 함에도 일방적으로 주요 자재를 변경해 시공한 점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행사는 특화 진행에 대한 정보와 입주지원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입주예정자에게 알려줘야 한다”면서 “그에 따른 입주예정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권익을 보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불만들은 김해시의 중재로 오는 19일 3시 개최되는 시공ㆍ시행사와 입주자 간 현장 설명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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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2019-01-15 16:37:42
우리 예비입주자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