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신청 접수
50~70명 선정 계획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총사업비 9억 2천200만 원(보조금 6억 3천300만 원, 자부담 2억 8천900만 원)을 투입해 원예작물 농업인을 지원한다.
시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채소ㆍ과수ㆍ화훼ㆍ특작 등 원예작물 재배 농업인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지난 9일~오는 28일까지 분야별 지원사업 신청서를 받는다”며 “농업인은 자부담 확보방안을 세워 전문업체 견적, 설계 등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사업대상자로 선정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등록(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완료한 원예작물 재배 전업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가 주 대상이며, 귀농인에 대한 농업시설 보조사업도 일부 포함된다.
채소ㆍ과수ㆍ화훼ㆍ특작ㆍ귀농 5개 분야 총 26개 세부사업에 농업인 50~70명, 농업인단체 6~8개소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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