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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ㆍ웰니스 확산 힘 모은다
헬스케어ㆍ웰니스 확산 힘 모은다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9.01.13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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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창원시 소반빌딩에서 한국항노화협회 윤경순 회장(왼쪽)과 경남매일 정창훈 대표이사가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2일 창원시 소반빌딩에서 한국항노화협회 윤경순 회장(왼쪽)과 경남매일 정창훈 대표이사가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항노화-경남매일 상호협력ㆍ홍보 협약

한국항노화 정기총회서 올 사업 계획 발표

 (사)한국항노화협회(회장 윤경순)는 본사와 지난 12일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소반빌딩에서 윤경순 한국항노화협회 회장,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건강증진 및 사회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소득 수준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항노화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가 사회적 측면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헬스케어 및 항노화 웰니스 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하며 국민 건강 증진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제1회 한국항노화협회 정기총회도 개최됐다.

 김현준 사무총장(경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한국항노화협회 설립 승인 △2018 헬시에이징 포럼 개최 △산청한방약초축제 참가 △2018 항노화산업박람회 웰니스 체험관 운영 등의 지난해 추진 실적과 협회 예산ㆍ조직구성ㆍ명단 소개가 진행됐다. 

김현준 한국항노화협회 사무총장(경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제1회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현준 한국항노화협회 사무총장(경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제1회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 올해 사업 계획으로 △2019 헬시에이징 포럼: 한중일 항노화포럼 개최 △도쿄 항노화박람회 초청 부스 및 한국주제관 운영 △올해의 항노화 제품 어워드 △연중 지도사 등 자격증 교육 및 시험 △항노화 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 △한중일 항노화 국제 연맹 조직 등을 발표했다.

 한국항노화협회는 노화와 관련된 습관과 증상, 질환 등의 적극적 진단과 예방, 관리, 치료 등을 통해 나이에 따라 손실되는 기능과 노화 현상 유지를 통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고 항노화사업의 가치증대 및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윤경순 협회장은 "언론과 함께 협약을 맺고 항노화 산업 발전을 위해 나아갈 수 있게 돼 만족한다"며 "항노화로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격차를 줄여 삶의 질을 높이면서 일자리 창출까지 해결할 수 있어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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