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탐색기, 상위 30%가 연봉 5000만 원… 현실의 중산층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연봉탐색기, 상위 30%가 연봉 5000만 원… 현실의 중산층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1.11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
(사진=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

 

현실의 경제 수준은 연봉탐색기에 적용한 연봉에 따른 등수와는 다르다는 지적이 존재했다.

한국납세자연맹의 ‘연봉탐색기 2019’ 서비스가 화제에 올랐다. 11일부터 서비스가 제공되는 ‘연봉탐색기 2019’는 자신의 연봉 액수를 기입하면 연봉 순위와 이에 따른 절세 방법 등을 알려주는 유용한 서비스로 호응이 높다.

상위 30%이자 100명 중 30등에 해당되는 연봉은 얼마일까. ‘연봉탐색기 2019’를 통하면 5000만 원인 것을 알 수 있다. 연봉 5000만 원은 근로소득세, 국민연금, 건강보험 및 고용보험을 제외한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연 4413만 원이며 이를 월급으로 계산하면 세후 월급 370만 원가량 된다.

그러나 이 같은 수치는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반응이다. 현실 속 중산층의 기준과 일치되지 않기 때문.

직장인 대상 지난해 있었던 설문조사 결과 한국의 중산층 기준은 월 급여 500만 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월 급여 500만 원이면 실수령액으로 따지거나 연봉으로 따져도 연봉 5000만 원 보다는 높다. 중산층이 말 그대로 중위 소득 50%에 위치하는 사람들로 해석한다면 연봉 5000만 원이 상위 30%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

한편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들은 중산층의 기준을 월 급여 500만 원에 부채 없는 30평 이상의 아파트와 2000cc 급 중형차를 소유하고 예금액 잔고 1억 원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1년에 한차례 이상 해외여행을 다니는 수준으로 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