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ㆍ깨ㆍ동ㆍ무 바람개비 만들기’
발명의 가치 이해ㆍ즐거움 느껴
하동 쌍계초등학교(교장 윤영순)는 지난 4일 도서실에서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 ‘어ㆍ깨ㆍ동ㆍ무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겨울방학 어ㆍ깨ㆍ동ㆍ무 두드림 통합캠프 기간 중 하동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의 찾아가는 발명교실 지원으로 이뤄진 ‘어ㆍ깨ㆍ동ㆍ무 바람개비 만들기’는 발명의 가치를 이해하고 발명의 결과에 대한 즐거움을 느낌으로써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고자 실시됐다.
학생들은 발명기초와 아이디어 창출방법에 대해 알아본 후 생활 속 바람개비의 불편한 점과 개선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DIY 바람개비를 만들었다.
발명교육센터 강세윤 강사와 함께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인 제작 방법을 알아본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누볐고,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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