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0:54 (목)
생활비 없어서 절도 40대 구속
생활비 없어서 절도 40대 구속
  • 김희덕 기자
  • 승인 2019.01.10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녕경찰서는 목욕탕 탈의실 옷장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44)를 구속했다.
창녕경찰서는 목욕탕 탈의실 옷장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44)를 구속했다.

 출소 후 생활비가 없어 2개월간 전국 목욕탕에서 51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창녕경찰서는 목욕탕 탈의실 옷장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씨(44)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9시 10분께 창녕군의 한 목욕탕 남자 탈의실 내에서 옷장 잠금장치를 부순 뒤 60만 원 상당의 점퍼 1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최근 2개월간 경남 11곳, 경북 4곳, 강원ㆍ충북ㆍ전북ㆍ전남ㆍ울산 각 1곳 총 20차례에 걸쳐 목욕탕 탈의실 옷장에서 51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