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 고향 사천 화폭에 새겼어요
마음 속 고향 사천 화폭에 새겼어요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9.01.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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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리미술관이 ‘사천 詩, 空, 人’ 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강혜인 작가 작품.
사천 리미술관이 ‘사천 詩, 空, 人’ 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강혜인 작가 작품.

리미술관 새해 첫 기획전

‘사천 時, 空, 人’ 전 마련




 사천 리미술관(관장 유은리)은 새해 첫 전시로 ‘사천 詩, 空, 人’ 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사천을 사랑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사천을 소재로 한 시(시화), 음악(악보), 사진,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전시 참여 예술인들은 모두 사천지역 출신이거나 현재 사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로 구성됐는데, 전시를 통해 사천을 재해석하고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천시를 새롭게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획전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오픈식은 25일 오후 6시 30분 리미술관 다목적실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강혜인, 배스나 작가는 삼천포대교, 선진리성 등 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다양한 색채로 생명력 가득한 사천을 표현했으며, 김병구 사진작가는 사천 바닷가에서 갯일 하시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신비롭게 사진으로 담아냈다.

 정삼조, 김경 시인은 삼천포항, 실안, 선진리 등 사천지역을 소재로 한 시 1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박제광 멀티미디어 디렉터는 사천을 대표하고 서정시인으로 손꼽히는 박재삼(1933~1997) 시인의 시 등에 직접 노래를 입혀 완성한 시노래의 악보 20여 편 또한 이번 전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리미술관은 2019년을 시작으로, 박제광 멀티미디어 디렉터와 함께 매년 첫 전시로 아름다운 고장 사천을 소재로 한 새로운 기획전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리 미술관 유은리 관장은 “이번 전시는 사천 지역의 예술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문화예술 분야의 예술인과 대중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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