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마상칠)는 15년 째 미용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봉사 대상자 정모 씨(36)를 거창노인전문요양원 등 지역 내 복지시설에 보내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씨는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자신의 미용 기술로 커트, 파마, 염색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회봉사 집행은 특기를 가진 대상자가 시설에서 생활 중인 어르신 위해 미용봉사를 하길 희망했고, 시설의 담당자가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공모제를 신청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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