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환경연합 통영시지부(지부장 최수복)는 지난 8일 광도면 손덕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경남환경연합 통영시지부 회원 30여 명은 연안에 방치돼 있는 폐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경남환경연합 통영시지부는 매월 해양 쓰레기 수거작업 등을 실시하며 청정바다 지킴이 역할을 펼쳐 오고 있다. 경남환경연합 회원들은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월 2~4회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광도면 연안 환경을 살릴 것이고, 이를 통해 어촌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깨끗한 해안 풍경을 보여준다는 자부심으로 힘든 일이지만 보람되게 봉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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